KB, 창단 첫 통합우승의 쾌거…박지수, 만장일치로 MVP

여자프로농구 챔피언결전에서 KB가 삼성생명을 꺾고 창단 후 처음으로 통합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국가대표 센터 21살 박지수 선수가 MVP를 차지했습니다. KB는 초반 벼랑 끝에 몰린 홈팀 삼성생명의 투지에 밀려 고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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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농구 챔피언결전에서 KB가 삼성생명을 꺾고 창단 후 처음으로 통합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국가대표 센터 21살 박지수 선수가 MVP를 차지했습니다.

KB는 초반 벼랑 끝에 몰린 홈팀 삼성생명의 투지에 밀려 고전했습니다.

삼성생명의 김한별에게 내외곽포를 연이어 허용하며 2쿼터까지 5점을 뒤졌습니다.

3쿼터부터 KB가 거세게 따라붙었습니다.

국가대표 센터 박지수와 외국인 선수 쏜튼의 이른바 트윈타워가 날아오르며 대세를 뒤집었습니다.

박지수는 3쿼터 종료 직전 공격 리바운드에 이은 짜릿한 버저비터까지 성공하며 기세를 올렸습니다.

박지수가 26득점에 13리바운드로 맹활약한 KB는 73대 64로 승리를 거두고 3전 전승으로 창단 후 첫 통합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박지수는 만장일치의 지지를 받아 정규리그에 이어 챔프전까지 MVP를 석권했습니다.

21살 최연소 MVP입니다.

[박지수/KB센터, 챔피언전 MVP : 정말 힘들었었는데 그거 다 보상받은 느낌이고 왜 우승을 하는지 알 것 같고 (동료) 선수들한테 고맙다는 말하고 싶습니다.]

남자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에서는 오리온이 3점슛을 무려 17개나 성공하며 KCC원정을 승리로 장식하고 승부를 1승1패로 만들었습니다.

5명의 선수가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며 97대 86으로 이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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