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B의 비트렉스 거래소의 상장

FNB프로토콜이 미국

비트렉스(Bittrex) 거래소에 상장한다는 소식이 발표되었습니다.

비트렉스는 그동안 글로벌 대형거래소로도 잘 알려졌고,

우리나라에는 업비트(Upbit)와 제휴/연동되온 BTC, ETH 마켓 덕에

비트렉스 가면 자동으로 업비트에 상장될 확률이 높다는 점에서

상당히 유명세를 타온 대형 거래소이기도 하죠.

하지만 최근 업비트가 비트렉스 거래소와의 제휴관계 종료를 공시하면서

비트렉스 거래소에 대한 국내 유저들의 시선에는 변화가 조금은

일어나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도 그럴것이 우선 비트렉스 거래소의 코인마켓캡 순위를 보겠습니다.

현재 글로벌 순위 78위, 일 거래량은 약 2,000만달러 (220억) 정도 수준으로

독립적인 거래 규모로만 봤을 때는 그다지 대형 거래소는 아닌 것으로 보이지만,

미국에서는 대형 거래소로 인정을 받고 있는 곳입니다.

그 이유인 즉슨, 비트렉스는 작년 5월 (2018.5)

코인베이스-제미니거래소에 이은 세 번째로

미국달러(USD)가 연동된 마켓을 오픈하였습니다.

그리고 실질적으로 여러 파생상품이나 다른 요소들이 있어

일반적인 거래소들과는 조금 다른 분류가 되는 편인

코인베이스, 제미니 거래소들을 제외하면

온전히 암호화폐 거래소로 분류되는 곳 중에는

비트렉스가 달러마켓의 최초격인 거래소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업비트와의 연동을 제외하더라도

달러화폐가 연동되고 상장된 코인 종류가 많은

비트렉스 거래소가 미국인들에게는 상당히 인기가 많아

대형거래소로 분류되는 편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번 FNB의 비트렉스 상장

비트렉스와 업비트와의 제휴관계 종료 예정으로

업비트 상장으로 직접 연결될 확률은 상당히 낮아보이긴 하지만,

이번 비트렉스 상장은 그런 의미보다는

글로벌하게 FNB를 알리는 글로벌 마케팅적 요소

더 의미가 있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게다가 현재는 FNB의 가격이 많이 내려가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단기적으로 가격 펌핑을 원하는 홀더들을 위해서는

가격도 좀 오른 다음에 상장펌핑 받을만한 곳으로 상장하는 것도

더 낫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듭니다.

추가적으로 FNB는  비트코인, 이더리움, 이오스같은 메이저 코인들을 제외하면

알트코인들 중에서는 상장된 거래소가 가장 많은 편에 속하기도 하고,

올해 추가적으로 국내/해외 상장소식을 2~3군데 정도 더 발표 예정이라고 하니

지속적으로 어디에 상장이 되고, 그 상장을 통해 마케팅 효과가 얼마나 날지

그리고 가격에도 좋은 영향이 있을지에 대해서 계속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