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승부처] 서울 구로을: ‘대통령 복심’ 윤건영 vs ‘3선 관록’ 김용태[MBN 종합뉴스]

【 앵커멘트 】
MBN은 4·15 총선의 주요 승부처를 연속 보도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살펴볼 지역은 서울 구로을인데요, 이곳에선 문재인 대통령의 복심으로 불리는 윤건영 전 청와대 국정기획상황실장과 3선 중진인 김용태 미래통합당 의원이 맞붙습니다.
김순철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 기자 】
(현장음)
"사장님 안녕하세요. 인사드리러 왔습니다, 윤건영입니다."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서울 구로동 상가를 오가며 밑바닥 민심 훑기에 나섭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복심으로 통하는 만큼, 사진 같이 찍자고 요구하거나 알아보는 주민이 적지 않습니다.

(현장음)
"부지런히 다녀서 좋은 일 생기길 바라요."

▶ 인터뷰 : 윤건영 / 더불어민주당 서울 구로을 후보
– "구로역 일대를 제대로 바꿔보겠다는 게 핵심이고요. 주차난을 해소할 수 있는 주차장을 많이 짓자는 게 공약이 되겠습니다."

(현장음)
"사장님 저 김용태입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김용태 미래통합당 후보는 서울 남구로 시장을 돌며 상인들과의 스킨십을 넓히고 있습니다.

3선 고지에 올랐던 서울 양천을을 떠나 구로을로 지역구를 옮긴 만큼, ‘정치 신인’이라는 각오로 현장을 누비고 있습니다.

(현장음)
"(구로동에 잘 오셨어요.) 네, 열심히 하겠습니다."

▶ 인터뷰 : 김용태 / 미래통합당 서울 구로을 후보
– "구로를 가로지르는 철도, 땅으로 묻든지 위를 덮어서 새롭게 개발해봅시다. 그곳에 상업, 문화, 오피스 콤플렉스를 만들어서…."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3선을 한 서울 구로을은 전통적인 민주당 텃밭으로 불립니다.

이런 바닥 정서를 반영하듯최근 여론조사에서 윤 후보의 지지율은 43.3%, 김 후보는 28.7%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잘 모르겠다’고 답한 비율도 21.2%에 달해 선거 결과를 예단하긴 어렵습니다.

▶ 인터뷰 : 이영구 / 서울 신도림동
– "양극화된 부분이 있어요, 균형 발전 같은 걸 해줬으면 좋겠다…."

▶ 인터뷰 : 정채원 / 서울 구로동
– "주차장 시설이 너무 불편해서 그것을 개선했으면 좋겠어요."

▶ 스탠딩 : 김순철 / 기자
– "대표적 친문 인사와 야권 중진이 맞붙는다는 점에서 이곳 선거 결과가 정권 심판론이냐, 야권 심판론이냐를 판단하는 기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MBN뉴스 김순철입니다. [liberty@mbn.co.kr]"

영상취재 : 변성중 기자
영상편집 : 김경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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