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주 뒤 도쿄, 뉴욕될 수도”

■ 방송 : 채널A NEWS TOP10 (17:50~19:30)
■ 방송일 : 2020년 4월 2일 (목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김태현 변호사, 이도운 문화일보 논설위원, 장예찬 시사평론가, 김종욱 동국대 정치외교학과 외래교수

[김종석 앵커]
세계보건기구 WHO는 며칠 안에 코로나 확진자가 전 세계적으로 100만 명에 이를 것이라는 어두운 예측을 내놓았습니다. 코로나 확산의 중심이 중국에서 이탈리아, 스페인, 이제 미국을 거쳐 일본을 향하고 있는 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미국 뉴욕에서 근무 중인 한 일본인 의사가 2~3주 뒤에 일본 역시 뉴욕처럼 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장예찬 시사평론가]
지금 미국이 겪고 있는 상황과 일본의 상황에 여러 유사점이 존재하는 것은 사실입니다. 코로나19 초기만 해도 트럼프 대통령은 코로나19의 영향을 과소평가했습니다. 여기서 뉴욕 주는 골든타임을 놓쳐 확진자 수가 어마어마하게 늘어나고 냉동 창고에 시신을 보관할 상황까지 이르게 됐습니다. 일본도 최고 지도자 아베 총리도 코로나19의 영향을 축소하다가 올림픽 연기 결정을 하고 나서야 뒤늦게 심각성을 인지했습니다.

[김종석]
일본은 우리나라를 포함한 49개 나라에 대해 빗장을 걸어 잠갔습니다. 결국은 주변 나라를 못 믿는 게 아니라 본인들이 심상치 않으니까 이런 조치를 내린 것 아니겠습니까?

[이도운 문화일보 논설위원]
일본으로서는 최선을 다 하는 것 같습니다. 초기 방역 실패에 대한 부작용이 이제 한꺼번에 드러나고 있습니다. 이걸 일본 정부가 감당할 수 있을지 우려됩니다.

[김종석]
아베 총리가 조롱거리가 됐습니다. 일본에서도 마스크 수급 문제가 꽤 불거지면서 정부가 한 가구당 면 마스크 두 장씩 나눠주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반발이 좀 큽니다.

[김태현 변호사]
일본 국민은 기본적으로 정부의 방침에 잘 따르는 국민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일본 국민의 불만이 큽니다. 올림픽도 놓치고 방역도 실패한 형국이 되지 않았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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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호현지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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