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통합당 신임 원내대표 주호영 “바닥까지 왔다…재건할 것” / YTN

[앵커]
미래통합당의21대 국회 원내 전략 마련과 협상을 진두지휘할신임 원내대표 경선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5선 고지를 밟은 주호영 의원과 4선이 된 권영세 당선인 간의 양자대결로 치러졌는데요.

결과가 발표됐습니다. 5선의 주호영 의원이 통합당의 신임 원내대표가 됐다는 소식이 조금 전 들어왔습니다.

5선의 주호영 의원은 경북 울진 출생이죠. 주 의원은 이명박 정부 특임장관을 거쳐서 새누리당 정책위의장과 바른정당 원내대표 겸 당 대표 권한대행을 맡았습니다.

이에 맞서서 권영세 의원이 함께 2파전을 벌였었는데 권영세 의원은 서울 출생으로 박근혜 정부 주중국 대한민국 대사와 한나라당 최고위원 등을 역임했습니다. 사실 이번 통합당 원내대표 경선 같은 경우에 주 의원 같은 경우에 대구 수성갑, 권 의원은 서울 용산.

지금 투표 결과도 나오고 있네요. 주호영 의원이 59표를 획득해서 21대 국회 미래통합당 첫 원내대표로 당선이 됐습니다.

앞서 저희가 전해 드리기로는 애초 한 2시 20분쯤에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이 됐었는데 생각보다 조금 빠르게 진행이 된 것 같습니다. 주호영 후보가 59표, 권영세 후보가 이보다 더 적은 표를 획득함으로써 주호영 후보가 당선이 됐습니다. 지금 이 시각 현재 국회에서 진행되고 있는 미래통합당 원내대표 선출 과정 모습을 보고 계십니다.

다시 한 번 내용을 정리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미래통합당 신임 원내대표, 그러니까 21대 국회 첫 미래통합당 원내대표로 5선의 주호영 의원이 선출됐다는 소식을 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통합당은 당선인 총회를 열어서 주호영 신임 원내대표를 선출했습니다.

당장 많은 과제가 산적해 있습니다. 우선 얼마 남지 않은 20대 국회에서 폐기 위기에 놓인 법안처리를 여당과 논의를 해야 하고요. 내부적으로는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체제 전환 여부 또 미래한국당과의 합당문제 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미래통합당 원내대표 경선 관련된 현장 모습을 보고 계십니다. 5선의 주호영 의원이 당선된 상태입니다.

앞서 주호영 후보 같은 경우에는 거대 여당에 당당히 맞서는 강한 야당, 국민에게 사랑과 신뢰를 받는 정책정당이 돼야 한다는 점을 강조해 왔습니다. 또 21대 첫 원내 지도부는 180석의 거대 여당과 맞서 싸울 수 있는 자질과 경험이 필요하다는 점을 내세우기도 했습니다. 지금 당선 소감이 나오고 있는데요. 직접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주호영 / 미래통합당 신임 원내대표]
책임감이 어깨를 많이 누르고 있습니다. 여러분 다 공감하시겠지만 이제 우리 당은 바닥까지 왔습니다. 1~2년 안에 제대로 하지 못하면 우리는 다시 재집권을 할 수 없고 그야말로 역사에서 사라지는 정당이 될 것이라는 절박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끝까지 함께 선전을 해 주시고 또 좋은 당 개혁안을 많이 내주신 우리 권영세 후보님, 조해진 후보님께도 감사드리고. 두 분이 당 개혁에 가졌던 열정이나 방법들은 저희들이 만나서 늘 상의하고 반영될 수 있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여러분, 우리는 패배의식을 씻어내는 것이 가장 급선무입니다. 하면 성공할 수 있습니다. 한 분, 한 분이 정말 전사라는 책임감을 가지고 하면 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확신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고질적인 당내 의사 결정 과정, 치열하게 토론하고 결정되면 승복하는 그런 풍토를 만들어내면 저는 가까운 시간 내에 국민의 사랑은 돌아올 것이라고 그렇게 확신하고 있습니다.

어려울 때일수록 기본으로 돌아가면 됩니다. 조직, 교육, 정책, 홍보, 선거준…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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