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격리 대상자 철저히 파악해 해외입국 관리 강화” / YTN

[김강립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
오늘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로 치료받는 환자는 3697명이고 5828분이 완치되어 격리해제되었고 169명이 사망하였습니다. 어제 신규 확진자는 89명이며 격리해제는 261명입니다. 안타깝게도 네 분이 사망하셨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분들께는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지난 3월 1일 치료 중인 환자가 4000명을 넘긴 이후 한 달 만에 4000명 밑으로 줄어들었습니다. 그간 의료진과 의료기관들의 헌신과 노력 덕분이라고 생각하며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신규 확진자 89분 가운데 53명은 국내에서 확진된 사례입니다. 아직까지 집단 감염이 주요한 발생원인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해외 유입된 신규사례는 총 36건입니다. 검역단계에서 18건이 확진되었고 지역사회에서 18건이 확인되었습니다. 이들 가운데 4명을 제외한 32명은 우리 국민들이십니다.

오늘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중대본 회의에서는 이탈리아와 재외국민 입국과 검역 진행상황 그리고 해외 입국자 관리강화 1일차 현황 등에 대해서 보고를 받고 논의가 있었습니다.

정세균 국무총리께서는 온라인 개학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으며 조속히 학업을 시작하기 위하여 학교와 선생님들의 부담이 크고 학부모들의 걱정도 많겠으나 최선을 다하여 원격수업 준비에 각별히 노력할 것을 당부하셨습니다.

전 세계적인 확산세가 유례없이 가파르고 해외 유입과 집단감염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 하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완화하는 것은 감염을 다시 확산시킬 수 있는 위험이 크기에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한 의견을 빠른 시일 내에 수렴하고 논의를 거쳐서 앞으로 어떻게 계속해 나갈 것인지를 국민들께 설명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먼저 우리 국민들의 이탈리아로부터의 입국과 검역 진행 상황에 대하여 설명드리겠습니다.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임시 항공편에 탑승한 우리 국민과 그 가족 총 309명은 어제 14시 30분에 인천공항에 도착하였습니다. 이탈리아 현지에서 기내 탑승하기 이전에 발열체크를 실시하였고 우리 검역관의 건강상태 질문서 확인으로 유증상자는 좌석을 분리하여 탑승하게 하였고 입국 이후에도 공항 내에 설치한 별도의 게이트에서 입국검역을 실시하였습니다.

그 결과 유증상자로 확인된 11명이 인천공항 내의 개방형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았고 안타깝게도 이 중 한 분이 양성으로 확인되어 의료기관으로 이송되셨습니다.

나머지 289명은 전세버스를 통해 재외국민 임시생활시설로 입소하였으며 오늘 오전부터 진단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양성이 확인될 경우에는 중증도에 따라 의료기관이나 생활치료센터로 이송 예정이며 그외 교민들은 임시생활시설 내에서 14일간 격리생활을 하게 됩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탈리아 입국 재외국민의 이송과 의료지원, 임시생활시설의 운영을 위하여 8개 부처로 구성된 정부합동지원단을 운영 중이며 이들의 안전과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하여 최선을 다할 예정입니다.

한편 2차 임시 항공편은 오늘 16시에 이탈리아 로마와 밀라노에서 205명의 재외국민과 그 가족들을 태우고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귀국과 시설 입소 과정에서 이분들의 인권과 사생활이 침해되지 않도록 취재와 보도에 신중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한편 지난 3월 19일 정부 임시 항공편으로 귀국하여 시설격리 중인 이란 재외국민 79명은 어제 실시한 진단검사 결과 전원 음성으로 확인되어 내일 오전 임시생활시설에서 예정대로 퇴소할 예정이라는 점을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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