폼페이오 “미국인 안전과 경제 보호 위해 폐쇄” / YTN

[앵커]
미국 국무부는 휴스턴 주재 중국 총영사관 폐쇄 방침이 미국인의 지적 재산권과 개인 정보를 보호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도 미국인의 안전과 국가안보, 경제와 일자리를 지키려는 조치라고 말했습니다.

워싱턴 강태욱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기자]
모건 오테이거스 국무부 대변인은 비엔나 협약에 따라 각 국가는 다른 나라의 내정에 간섭하지 않을 의무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미국인의 지적 재산권과 개인 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휴스턴 중국 총영사관 폐쇄를 요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덴마크를 방문 중인 폼페이오 국무장관도 미국의 안보와 경제를 보호하기 위해 필요한 조치라고 밝혔습니다.

[마이크 폼페이오 / 미국 국무장관 : 중국 공산당이 어떻게 행동할 것인지에 대해 분명한 기대를 정해 놓고 있습니다. 그들이 그렇게 하지 않을 때, 미국 국민을 보호하고, 국가 안보를 보호하며, 또 경제와 일자리를 보호하는 조치를 취할 것입니다.]

또 휴스턴의 중국 총영사관 폐쇄 방침은 트럼프 대통령의 뜻에 따른 것이란 점도 확인했습니다.

중국의 행위들을 더는 그냥 둘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마이크 폼페이오 / 미국 국무장관 : 트럼프 대통령이 충분히 말해 왔습니다. 이런 일이 계속 일어나게 놔두지는 않을 것입니다.]

상원 청문회에 출석한 스티븐 비건 국무부 부장관도 중국이 미국 기업의 지적 재산권 침해와 상업적 스파이 활동을 해왔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중국이 군사적 역량 강화를 위해 개방적인 미국 대학시스템을 이용하고, 유학생들을 시켜 민감한 기술들을 훔치도록 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미·중 간에 지속적인 협력의 영역이 될 수 있는 현안 가운데 하나가 북한이라며 중국의 역할을 열어놨습니다.

워싱턴에서 YTN 강태욱[taewookk@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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