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보이스 – 오늘의 블록체인 속보(2019.9.20)

1. 카카오 암호화폐 ‘클레이’, 예상 시총 1조 8000억원…상장의 청신호 밝혀

카카오의 블록체인 자회사 그라운드X가 발행한 암호화폐 ‘클레이’가 싱가포르에서 실시된 역경매에서 개당 0.00001499비트코인(약 182원)에 낙찰되었음을 뉴스1이 앞선 19일 보도했다. 이는 당초 예상가를 웃도는 성과로, 이달 말 예정된 업비트의 싱가포르·인도네시아 상장에도 ‘청신호’가 켜졌다는 평가가 전해졌다. 그라운드X는 이번 역경매를 통해, 250만 클레이를 판매했으며 1인당 최대 5만 클레이로 구매량을 제한했다. 역경매는 시작한지 1분이 채 지나지 않아 최종 입찰가가 상한선에 도달했으며, 역경매를 통해 판매된 클레이는 250만 클레이로 개당 최종 가격은 182원이었다. 역경매는 매도자가 높은 가격부터 점차 가격을 낮춰 가다가 매수 희망자가 나오면 최초의 매수 희망자에게 매도하는 방식이다. 이에 관하여 국내 투자업계 관계자는, “클레이 시세가 150원 정도에서 형성될 것으로 전망했지만, 그라운드X가 최근 삼성전자와 블록체인 스마트폰 ‘클레이튼 폰’을 출시하는 등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그에 따른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2. 뱅크오브아메리카, 마르코 폴로 블록체인 무역 네트워크에 합류해

코인데스크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 대형 은행 뱅크오브아메리카(BOA)가 최근 블록체인 기반 무역 금융 네트워크 ‘마르코 폴로’에 합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하여 BOA 글로벌 무역 및 공급망의 금융 총괄인 제프 브래디는, “마르코 폴로 네트워크 합류는 기술 발전을 필요로 하는 고객의 요구를 해결하기 위한 전략적인 선택이며, 블록체인과 같은 새로운 기술은 고객에게 보다 투명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고, 기존의 페이퍼 워크 등 복잡한 절차를 간소화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마르코 폴로 네트워크는 블록체인 중심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업체 R3와 아일랜드 기술 개발 업체 트레이드가 개발한 솔루션으로, 현재 20개 이상의 글로벌 금융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3. 미국 SEC 위원장 : “메이저 암호화폐 거래소가 더 안전한 것은 아니다”

미국 경제 전문 방송채널 CNBC의 정보에 의하면, 최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 (SEC)의 제이 클레이튼 위원장이 “소위 메이저 암호화폐 거래소라 불리는 거래소라고 해서 더 안전하다는 의미는 아니다. 비트코인 거래는 거래소에서 거래되기 전 더 엄격한 규제가 필요하며, 규제 여건이 완비될 때까지 투자자들은 신중을 가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와 관련하여 그는, “메이저 암호화폐 거래소가 나스닥이나 뉴욕 증권거래소와 같은 엄격한 규제를 전제 조건으로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면 그는 큰 오산이다”라 덧붙였다.


4. 미국 정부 법률 변호사 : “SEC 비트코인 ETF의 승인확률은 0.01%이다”

미국 정부 법률 변호사인 제이크 체르빈스키가 현지시간으로 19일, 본인의 트위터를 통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비트코인 ETF를 승인할 확률은 0.01%이다”라 언급했다. 이와 관련하여 그는, “SEC는 그동안 비트코인 EFT 승인을 반려하며 비트코인 시장의 규제 환경 부재와 충분한 규모의 감시 공유 협정을 원인으로 꼽았는데, 비트와이즈와 반에크 등 비트코인 EFT의 승인을 신청한 업체들은 존재하지 않는 시장에서 감시 공유 협정을 체결하기 어렵다. 그들은 그 대신 납득할 수 있는 가격 메커니즘을 내세워 SEC의 시장 조작 가능성에 대한 우려를 잠재우려 하였고, 이론상으로 가능한 방법이지만 SEC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반에크의 비트코인 ETF 승인 신청 철회는 SEC에게 비트코인 ETF 승인 거절의 선례를 만들지 않기 위함이며, 선례가 만들어지면 그 후 ETF 승인으로 가는 문은 더욱 좁아지게 된다”라 설명했다.

5. 미국 상원 금융업 위원회, 암호화폐·리브라 관련 청문회 진행한다

코인데스크의 정보에 따르면, 미국 상원금융위원회가 현지시간으로 오는 24일, 암호화폐 산업과 리브라 등에 대한 청문회를 진행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청문회에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위원장 제이 클레이튼, SEC 의원 로버트 잭슨과 엘라드 로이스만, 앨리슨 리, 헤스터 피어스가 참석하게 될 전망이다.


6. 코인베이스, Polkadot을 포함한 17개의 암호화폐 상장 고려중이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인 코인베이스가 17개 암호화폐의 상장을 고려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암호화폐는 avalanche, celo, chia, coda, dfinity, filecoin, handshake, kadena, mobilecoin, NEAR, nervos, oasis, orchid, polkadot, solana, spacemesh, telegram으로, 이중 일부 암호화폐는 아직 출시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7. 하이퍼블록, 미국 데이터 센터에 110만 달러 규모 암호화폐 채굴기 설치해

뉴스와이어의 보도에 따르면, 캐나다 테그 기업 하이퍼블록이 미국 데이터 센터에 110만 달러 규모의 암호화폐 채굴기 앤트마이너 T17을 설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하여 해당 업체는, “이를 통해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으며, 해시 레이트는 165PH/s를 상회할 것이다”라 밝혔다. 앞서 하이퍼블록은 암호화폐 채굴 업체인 크립토 글로벌을 인수했다.


8. IMF : “스테이블 코인은 은행 자체 혁신 개발등 생존 경쟁을 촉발시킨다”

코인텔레그래프가 국제통화기금(IMF)이 최근 발표한 ‘디지털 화폐 굴기’라는 보고서를 인용하여, 스테이블 코인 등의 새로운 디지털 지급 수단의 출현으로 다음과 같은 변화가 전망된다고 보도했다.

1. 은행은 금융 중개자로서 입지를 위협받게 될 전망이나, 자체 기술 개발을 유도하여 새로운 혁신 경쟁을 촉진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2. 글로벌 첨단 IT 공룡, 자체 네트워크 기반으로 데이터를 ‘화폐화’하고 출혈 경쟁을 피하기 위한 새로운 방침을 마련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존 시장 독과점 구도에 새로운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3. 인플레이션을 겪고 있는 일부 국가에서 스테이블 코인이 자국 법정화폐를 대체할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으며, 통화정책의 효율성을 잃고 금융 발전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다.

4. 스테이블 코인은 자금세탁 및 테러 자금 조달을 포함한 불법적인 활동에 악용될 가능성이 있다.

한편 IMF는 스테이블 코인은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실시간 결제 실현, 거래 비용 절감, 거래 속도를 제고할 수 있다 덧붙였으며, 소비자 권익 보호 및 금융 안정을 위해 각국 정책 관계자들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9. EA, 공식 트위터 계정에서 ‘크립토에 투자해라’

일렉트로닉아츠(EA)가 20일 새벽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크립토에 투자하라”는 트윗을 남겼다. 이에 바이낸스, 후오비글로벌, 저스틴 선 및 여러 알트코인 프로젝트들이 잇따라 “환영한다. 우리에게 투자하라”는 등의 답글을 남겼다. 현재 해당 글의 리트윗수는 5.4천 건, 리플 수는 1.9천건으로, 이와 관련하여 일부 유저들 사이에서는 EA계정이 해킹된 것이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10. 베네수엘라, 공공주택에 페트로 결제 지원한다

중남미 유력 온라인 미디어 플랭글리쉬의 소식에 따르면, 베네수엘라가 공공주택 거래에 자국 암호화폐이자 석유 기반 토큰인 페트로(Petro)의 결제를 지원한다. 미디어에 따르면, 베네수엘라 정부는 무상 주택 제공 프로그램인 ‘그란 미시온 비비엔다(GMVV)를 통해 건설 중인 공공 주택에 페트로 결제를 우선적으로 진행할 방침이며, 자국 암호화폐 결제 지원 확대를 통해 미국 경제 제재 대응 효과를 높일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하여 베네수엘라의 주택 장관은, “해당 사안은 이미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의 승인을 얻었으며, 거래 조작을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발언했다. 앞서 이번달 초 베네수엘라는 현지 최대 은행 베네수엘라은행이 암호화폐 지갑 서비스를 정식 출시하고 페트로 거래를 지원한다고 발표했으며, 지난달 말에는 정부 차원에서 페트로 기반 국제 송금 서비스를 선보였다.

11. 비트와이즈 : “암호화폐 시장, ETF 출시를 위한 토대가 만들어졌다”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데일리호들이 최근 암호화폐 전문 투자기관 비트와이즈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보고서를 인용하여, 지난 2년간 암호화폐 시장에 1. BTC 현물시장, 효율성 제고 2. BTC 커스터디 서비스, 완전한 제도화 3. 선물 시장 제도화 발전 등의 성과가 있었다고 보도했다. 또한 미국은 현재 비교적 완전한 금융 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며, 당국 규제를 받는 BTC ETF를 출시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분석했다.


12. 리서치 : “미국 암호화폐 보유자 수는 1,600만 명”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크립토뉴스가 암호화폐 전문 보험사 노블인슈어런스의 최신 보고서를 인용하여, “미국 내 암호화폐를 보유하고 있는 투자자 수는 1,600만명에 이르고, 1,170만 명은 내년 암호화폐를 구입할 의사가 있고, 미국 암호화폐 시장 규모는 1,000억 달러 이상이다”라 밝혔다 보도했다. 한편, 미국 암호화폐 보유자들의 보안 관련 인식은 만족할만한 수준이 아니라는 것이 노블인슈어런스 측의 진단이다. 올해에 발생한 암호화폐 피싱 및 해킹 사건은 2017년과 비교했을 때 300% 이상 증가했는데, 암호화폐 보관 방식 중 가장 안전하다고 평가받고 있는 ‘콜드월렛’에 보유 암호화폐를 보관한 투자자는 10%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13. 코인베이스, DASH 상장해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가 현지시간으로 20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코인베이스닷컴, 코인베이스 안드로이드 및 iOS 앱에 대시(DASH)를 상장했다 공지했다. 공지에 따르면, DASH의 거래는 미국 뉴욕 주 및 영국 소재 사용자들이 서비스 대상에서 제외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14. 블록원 CEO : “EOS에 대한 공격? 성공의 반증일 수 있다”

EOS 인프라 개발사 밋원(MEET.ONE)에 따르면, 블록원의 CEO 브렌단 블러머가 트위터를 통해, “합의라는 말은 화려한 수식어다. EOS의 메인넷은 PoW 마이너가 아닌 토큰 실질적 보유자가 함께 운영한다. 다른 퍼블릭체인 프로젝트에 투자하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상당한 위협일 것이다. 이들이 공격하는 것은 사실 EOS가 성공했다는 신호일지도 모른다. EOS 거버넌스는 이제 막 시작했다”고 발언했다. 그는 또, “블록원은 메인넷 투표에 참여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고수해왔으며, 현재 블록원 보유 EOS는 TOP1BP가 획득한 투표 수량의 3분의 1이 채 되지 않는다. EOS메인넷 투표 참여도가 이처럼 높았던 적이 없다”라 덧붙였다.


15. 블룸버그 : “다크코인, 규제 압력에 전례없는 생존 위협”

블룸버그가 칼럼을 통해, “자유주의가 숭배하는 다크코인이 관리감독 기관 규제 암력에 시장 퇴출 위기에 몰렸다”고 전했다. 이에 대하여, “모네로(XMR), 지캐시(ZEC), 대시(DASH)등의 일명 다크코인은 익명성과 프라이버시 강화의 장점이 있지만 동시에 거래 내역을 추적할 수 없다는 맹점이 있고, 이들 코인은 믹싱, 텀블러 등의 기술로 거래 내역을 숨기는데, 바로 이러한 점 때문에 거래소는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TATF)가 제시한 국제 규정을 준수하기 어려워지고, 이것이 최근 다수 거래소가 다크코인 상장 폐지를 결정하게 되는 이유이다”라 전했다. 이와 관련하여 자산운용사 아르카의 CIO 제프 도먼은, “향후 더 많은 다크코인이 상장폐지 될 수 있고, 유동성이 크게 위축될 것이다”라 전망했다. 미디어에 따르면, 글로벌 거래소 다크코인 상장폐지 움직임에 주요 다크코인은 최근 몇 개월 동안 하락세를 나타냈으며, 실제로 8월 코인베이스 UK가 ZEC 지원 포기를 공식 발표했고, 지난 9월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가 모네로(XMR), 대시(DASH), 피벡스(PIVX), 지캐시(ZEC), 헤이븐(XHV), 비트큐브(TUBE)를 유의 종목으로 지정했다. 10일에는 오케이엑스 코리아가 XMR, DASH, ZEC 등 6종의 다크코인 상장폐지를 결정했다.


16. 제주창조경제센터, 블록체인·빅데이터 스타트업 모집한다

20일 뉴시스의 보도에 따르면, 제주창조경제센터가 우수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블록체인과 빅데이터 분야에 있어 특화된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선정된 기업은 ‘시드머니투자사업’을 통한 투자 유치를 받을 수 있으며, 관련 산업동향 및 정책에 대한 이슈를 공유하는 자리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지원 자격은 올해 제주에 새롭게 조성된 ‘혁신창업거점 W360’에 입주할 예비창업자 혹은 창업 7년 이내 기업으로, 3개월 이내 제주로 본사나 지사를 이전할 수 있어야 하며, 입주 기간은 오는 11월부터 2020년 10월까지 12개월간으로 W360의 입주실과 협업 공간, 회의실 등의 공용공간을 사용할 수 있다. 진정환 센터장은 ,”블록체인 기술이나 빅데이터 관련 사업에 전문성을 가진 기업이 도전하길 바라며, 새로운 혁신창업거점에서 스타트업이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