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에어컨 바람 통해 감염된다? / YTN

■ 진행 : 강진원 앵커, 박상연 앵커
■ 출연 : 김정기 / 고려대 약학대학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앵커) 지금 등교 개학이 거론되면서 나오는 얘기가 에어컨과 관련한 감염 이야기거든요. 그 시기가 맞물릴 거라는 얘기가 있는데 가능성은 어느 정도 있다고 보시는지요?

◆김정기) 얼마 전부터 에어컨과 관련된 부분이 자꾸 언급되는데. 저는 에어컨 관련해서는 물론 영향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지만 크게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거다. 그러니까 지금 상황에서 온도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바이러스의 특성 관련해서 언급이 자꾸 이루어지는 부분이 있기는 있습니다마는 그러니까 지금처럼 다수의 사람들이 감염돼 있는 상황에서는 이런 영향이 상대적으로 적거든요. 물론 에어컨이라고 하는 변수가 작용은 할 수도 있습니다마는 크게 염려를 할 건 아니다. 오히려 다른 요소들, 잠재적인 요소들을 찾아내서 예방하는 게 더 맞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앵커) 잠재적인 요소라면 뭘 말하는 걸까요?

◆김정기) 그러니까 언급한 것처럼 대면개학이 이루어지면서 우리가 알 수 없는 감염원이 집단감염으로 발생할 수 있는 상황. 그러니까 이게 에어컨이라는 특정 물리적인 요소만을 언급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사회 자체가 밀접적인 접촉이 이루어지는 환경이면 언제든지 코로나19는 다시 재발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환경들을 더 면밀히 관찰을 하는 게 맞다. 물론 말씀하신 에어컨 문제도 거기에 플러스 요인으로 작용을 하겠지만 복합적으로 우리가 고려해야 된다 이렇게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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