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일폭로 할 '조선·동아 청산 시민행동' 발족

 

 
조선․동아일보 친일, 반민주, 반통일, 반민중 행태를 폭로할 ‘조선동아 거짓과 배신의 100년 청산 시민행동’이 발족했다.
 
10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는 민언련, 언론노조, 동아투위, 민족문제연구소 등 50여 시민사회언론단체로 구성된 ‘조선동아 거짓과 배신의 100년 청산 시민행동(조선동아 청산 시민행동)’ 발족 기자회견을 개최됐다.
 
발족 기자회견문을 통해 “조선일보와 동아일보 두 신문이 지난 한 세기 동안 우리 사회에 저지른 수많은 악행들은 지금껏 단죄된 적 없고 당연히 청산되지 않았다”며 “일제강점기 민족을 배반한 친일 DNA는 대대로 유전되어 오늘에 이르러서도 아베 신조의 경제침략에 부화뇌동하는 기사를 쏟아내고 있다”고 피력했다.
 
이어 “2020년 3월과 4월 조선일보와 동아일보는 각각 창간 100년을 자축하며 스스로의 친일 역사를 윤색하는데 여념이 없을 것”이라며 “‘조선동아 청산 처산시민행동’은 이들의 친일․반민족 보도를 널리 알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우리는 과거의 역사 왜곡을 알리는 데 그치지 않을 것”이라며 “조선․동아일보로 대표되는 언론적폐를 청산하고 촛불 시민의 명령인 언론개혁을 완수할 것을 준엄히 촉구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정치권력과의 결탁을 넘어 스스로 ‘권력을 창출할 수 있다’고 믿으며 선출되지 않은 권력을 휘둘러온 이들의 ‘패악 보도 10선’을 선정하하겠다”며 “자본 권력과 결탁한 반노동․반민중 보도 카르텔을 무너뜨리기 위한 ‘광고주 불매 리스트’를 확대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 참석자들은 손 팻말을 통해’조선동아 거짓언론 청산하자’을 외쳤다.
 
이날 발족 기자회견에는 이부영 자유언론실천재단이사장전 국회의원), 김종철 동아자유언론수호투쟁위원회 위원장, 오정훈 전국언론노동조합위원장, 정연우 민주언론시민연합 상임대표, 박석운 한국진보연대 대표 등이 참여했다.
 
조선동아 청산 시민행동은 김자동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사업회 회장, 김중배 전 MBC사장, 백기완 통일문제연구소 소장, 백낙청 서울대 명예교수, 신경림 시인, 이만열 전 국사편찬위원장, 이해동 목사, 임재경 전 한겨레 부사장, 함세웅 신부, 권영길 초대 언론노련 위원장 등이 고문을 맡았다.
 
이부영 자유언론실천재단 이사장, 김종철 동아자유언론수호투쟁위원회 위원장, 신홍범 조선자유언론수호투쟁위원회 전 위원장, 강성남 새언론포럼 회장, 한박석운 한국진보연대 대표, 정연우 민주언론시민연합 상임대표 등 공동대표이다. 오정훈 전국언론노조위원장이 집행위원장을 맡았다.
 
다음은 조선동아청산 시민행동 참여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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