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인민은행 “CBDC 출시 준비 끝냈다”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PBoC)이 중앙은행이 발행하는 디지털 화폐(CBDC)를 출시할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1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중국 현지 매체 상하이증권뉴스(Shanghai Securities News) 보도를 인용해 중국인민은행 무창춘(Mu Changchun)부총재가 중국파이낸스40포럼에서 블록체인 아키텍처를 적용한 CBDC 프로토타입을 5년간의 연구 끝에 성공적으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CBDC는 중국의 땅이 크고 인구수가 많은 점 등 경제 상황에 맞춰 중국인민은행과 상업은행으로 이뤄진 2단계 운영 체제로 채택될 예정이다.

무 부총재는 “순수 블록체인 아키텍처를 이용한 CBDC 발행은 중국처럼 큰 나라에서는 실행하기 어려울 것”이라면서도 “이를 통해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국민들의 채택률을 높이며 업체들간의 혁신을 촉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코인텔레그래프는 “무 총재의 낙관적인 발언에도 불구하고, CBDC의 정확한 출시 시기에 대해서는 알 수 없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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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네일 출처 : 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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