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뉴스] ‘민식이법’ 적용 앞둔 논란의 ‘스쿨존’…현장은 준비 안 돼 / KBS뉴스(News)

등교 시간 학교로 향하는 아이들.
도로 갓길을 홀로 걷고, 행여나 사고가 날까 차가 오는지 자꾸 뒤를 살피기도 합니다.
교차로에 서 있는 트럭은 알아서 피해 갑니다.
이유가 있습니다.
신호등은 물론이고 횡단보도가 없습니다.
등교를 하려면 무조건 무단횡단을 할 수 밖에 없는 겁니다.
주변의 또 다른 어린이보호구역입니다.
학교와 직접 닿은 도로에 노상 주차장이 있습니다.
규정을 위반한 불법입니다.
학교 바로 인근 도로지만 안전 펜스가 없어, 차도와의 구분이 사실상 안 되는 곳도 있습니다.
신호등과 단속 카메라만 설치한다고 해서 사고를 예방할 수 있겠냐는 걱정입니다.
[시민/음성변조 : "시속 30km 미만으로 갔을 때 아이들이 나와서 받았을 경우에 그것도(대해서도) 대책이 힘든 거죠."]
이 때문에 ‘민식이법’의 취지는 공감하지만 불법 주정차 문제 등에 대한 신속한 대응책이 마련돼야 민식이법의 효과를 볼 수 있을 거라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KBS 뉴스 우한솔입니다.

#민식이법 #스쿨존 #어린이보호구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