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그래픽 뉴스/업비트] 숫자로 보는 오늘의 비트·알트코인 시세 (9월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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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8시간 동안 세계 1위 암호화폐인 비트코인(Bitcoin, BTC)은 500달러 가량의 급등락을 보인 후, 현재는 10,200달러 선에서 횡보하며 이전의 지루한 장세로 돌아간 모양새다.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뉴스BTC는 “차트상 비트코인 가격은 10,000달러 지지선 위의 긍정적인 영역으로 돌아왔다. 황소(매수) 세력은 곧 저항선인 10,400달러 이상으로 가격을 올리려고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주요 지지선은 10,150달러와 10,000달러이며, 주요 저항선은 10,300달러, 10,375달러, 10,400달러가 될 것”으로 분석했다.

 

또 다른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는 “최근 비트코인 가격은 몇 분 안에 수백 달러의 급등락을 보였는데, 전문가들은 바이낸스(Binance), 비트멕스(Bitmex)와 같은 주요 거래소에서 제공하는 마진 거래를 하나의 원인으로 꼽았다”고 전하면서 “차트상 현재 비트코인 가격은 종가 기준으로 9월 6일 이후 20일 EMA(지수이동평균선)에서 곰(매도) 세력과 황소(매수) 세력이 팽팽히 맞서고 있다. 하지만, 대칭 삼각형(symmetrical triangle) 패턴의 하향추세 이탈은 황소가 곰을 제압했다는 것을 나타낼 것이고 새로운 추세의 움직임이 시작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비트코인이 장기간 11,000달러의 저항선을 넘지 못하고 지지부진한 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시장에서는 상승 모멘텀이 되어줄 촉매로 백트(Bakkt)에 주목해 왔으며 드디어 23일 출범한다. 미국 월스트리트 소재 투자 리서치 업체 펀드스트랫(Fundstrat Global Advisors)의 창업자 겸 애널리스트인 톰 리(Tom Lee)는 이날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BTC)과 암호화폐는 곧 기관 거래 플랫폼인 백트의 출범으로 신뢰를 얻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다른 비트코인 강세론자이며 세계적인 보안 소프트웨어 개발자 존 맥아피(John McAfee)도 이날 트위터를 통해 “백트가 곧 출범한다. 규제를 받는 거래소이기 때문에 기관들은 신뢰감을 느낄 것이며 암호화폐 채택에 긍정적이다”라고 말했다. 

 

실제 업계와 시장에서는 오는 23일(미국시간) 정식 출범하는 실물인수도 방식(현금이 아닌 BTC로 거래)의 비트코인 선물 거래 플랫폼인 백트가 정상 운영되면 기관 진입이 본격화 되고 더 많은 유동성이 시장에 공급되면서 비트코인 가격 상승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알트코인 시장은 대체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톱’ 알트코인인 이더리움(ETH) 시세는 1% 가량 하락, 218달러 선에 거래되고 있다.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뉴스BTC는 “최근 이더리움은 가격 뿐만 아니라 펀더멘털이 강화되고 있다”면서 “블록체인 업계 리더인 컨센시스(ConsenSys·이더리움 기반 개발사)의 최신 보고서에서 언급한 다양한 수치를 감안하면 이더리움은 그 어느 때보다 더 낙관적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실제 컨센시스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이더리움 생태계는 8,930개가 넘는 라이브 메인넷 노드(live mainnet nodes·활성 노드), 7천 5백만 개가 넘는 고유 주소, 100 TH/s 이상의 평균 해시레이트를 과시하고 있다. 

 

시총 3위 리플(XRP)도 1.70% 하락하며 0.293575달러를 기록, 0.3달러 선을 밑도는 부진을 보이고 있다.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리플 측 변호사가 이날 현지 법원에 제출한 공개 문서를 통해 “XRP는 일종의 통화 혹은 상품으로 현행법 상 증권으로 분류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는 리플에 제기된 ‘증권법 위반’ 소송에 대한 리플의 첫 번째 공식 대응이다. 또,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인익스체인지가이드에 따르면, 리플의 파트너사이자 디지털 송금 업체 인스타렘(InstaReM)이 캐나다 시장에 진출했다. 이로써 60여 개 지역에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시총 5위 암호화폐이며 은색 비트코인으로 불리는 라이트코인(LTC) 시세는 전날 대비 1.98% 하락, 75달러를 기록 중이다. 블록체인 데이터 제공 웹사이트인 블록체어(Blockchair) 데이터에 따르면, 19일 LTC 세그윗 사용률이 전체 거래량의 75%를 나타내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고점은 작년 11월 기록한 66%이다. 

 

특히 최근 50% 넘게 급등했던 스텔라루멘(XLM, 시총 10위)는 현재 8% 가까운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시총 7위 이오스(EOS)는 0.73% 상승하며 약세장에서 선전하고 있다. 댑 관련 데이터 제공 사이트 댑토탈(DAppTotal)에 따르면, 19일 기준 ETH, EOS, TRON, IOST 4대 퍼블릭체인 활성화 유저 수는 총 213,554 명을 기록했다. 그 중 EOS가 55.46%를 점유했다. 또, 브렌단 블러머(Brendan Blumer) 블록원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트위터를 통해 “합의(Consesus)라는 말은 화려한 수식어다. EOS 메인넷은 PoW 마이너가 아닌 토큰 실질적 보유자가 함께 운영한다. 다른 퍼블릭체인 프로젝트에 투자하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상당한 위협일 것이다. 이들이 공격하는 것은 사실 EOS가 성공했다는 신호일지도 모른다. EOS 거버넌스는 이제 막 시작했다”고 말했다. 

 

현재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전날에 비해 10억 달러 가량 증가한 약 2,700억 달러를 기록 중이다.

 

 

※ 오늘의 가격상승폭 TOP 10

베이직어텐션토큰(KRW-BAT, +7.83%) 아더(KRW-ARDR, +7.51%) 아이오타(KRW-IOTA, +6.02%) 룸네트워크(KRW-LOOM, +5.8%) 애드엑스(KRW-ADX, +5.43%) 아르고(KRW-AERGO, +5.15%) 오에스티(KRW-OST, +4.52%) 제로엑스(KRW-ZRX, +4.17%) 디센트럴랜드(KRW-MANA, +4.11%) 스토리지(KRW-STORJ, +3.78%)

 

※ 오늘의 거래금액 TOP 10

비트코인(KRW-BTC, 36,034,375,618원) 리플(KRW-XRP, 27,911,657,029원) 이더리움(KRW-ETH, 15,765,153,292원) 헤데라해시그래프(KRW-HBAR, 11,887,936,687원) 스텔라루멘(KRW-XLM, 7,035,163,301원) 이오스(KRW-EOS, 4,508,960,890원) 비트코인캐시(KRW-BCH, 3,399,481,625원) 에이다(KRW-ADA, 3,264,356,392원) 트웰브쉽스(KRW-TSHP, 3,132,160,679원) 비트코인에스브이(KRW-BSV, 3,045,087,854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