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인사이드] 신규 확진자 20명 추가…확산 통로된 술집·노래방 대책은? / YTN

■ 진행 : 김정아 앵커, 박광렬 앵커
■ 출연 : 정기석 한림대성심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앵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어제 하루 동안 20명 더 늘었고 이태원 클럽발 감염자는 200명을 넘어섰습니다. 클럽에서 시작돼 노래방과 술집 등을 중심으로 지금 산발적 지역 감염 위험이 남아 있는 상태인데요. 이런 가운데 방역 당국은 가을 2차 유행을 대비해서 코로나와 증상이 비슷한 독감 발생률도 낮추기 위한 방법을 고민 중입니다. 관련 내용 정기석 한림대성심병원 호흡기내과 교수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교수님, 안녕하세요.

[앵커]
어서 오십시오. 5월 5일이 황금연휴 끝이었으니까 오늘 5월 22일입니다. 잠복기는 거의 끝났고 오늘도 그런데 산발적 감염이 계속 사례가 보고가 되고 있거든요. 어제 자정까지 20명 늘어났고 이태원발 감염 지금 207명까지 늘어난 상황이에요. 어떻게 보십니까?

[정기석]
이태원은 아마 거의 정리가 되어 가는 것 같습니다. 방역 당국에서 아주 광범위하게 날짜도 길게, 그다음에 대상도 아주 많이 통보를 해서 웬만큼 다 정리가 돼가는 것 같고요. 다만 2차, 3차로 이어지는 고리가 조금씩은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전에 우리가 신천지에서 보듯이 이태원발 집단감염이 생기는 그런 상황은 지금 끝났다는 것이고요. 이 집단감염이 2차, 3차로 이어지면서 안 생기려면 역시 그렇게 모이는 행위 그다음에 또 무분별하게 자꾸 여기저기 다니는 행위를 최대한 자제를 해 주신다면 더 이상의 큰 여파는 없을 거다, 그렇게 봅니다.

[앵커]
지금 여럿이 모이는 자리 최대한 자제할 필요가 있다, 이렇게 얘기를 해 주셨는데 관련해서 이태원을 다녀온 인천 학원강사발, N차 감염이라고 하죠. 계속 이어지고 있는데 4차 감염사례가 나왔습니다. 돌잔치에 참석한 1살 여자아이의 부모 그리고 조부모, 거기에 참석을 했던 50대 여성까지 나온 상황인데 물론 아이를 생각하는 부모 마음은 알겠지만 그런 모임도 약간 자제를 해야 한다, 이런 얘기이신가요?

[정기석]
참 어렵습니다.

[앵커]
태어나는 한 번만 있는 거니까.

[정기석]
해야 되는데 안 할 수는 없는 것이고요. 그래서 최소한으로 규모를 줄이시고 그다음에 가급적이면 가장 넓은 공간을 선택하셔야 돼요. 바이러스가 돌아다니면서 많이 감염을 했잖아요. 굉장히 흔치는 않은 일입니다. 그분이 마스크까지 했다는데. 그런데 만일 공간이 많이 넓었다면 그 바이러스가 희석이 되겠죠. 그러면 나한테 들어오는 바이러스가 1마리 가지고는 병이 안 생겨요. 10마리가 들어오면 생기는 사람이 있고 100마리가 들어오면 생기는 사람이 있어요. 결국은 확률이기 때문에 바이러스가 들어오는 양을 줄이기 위해서는 넓은 공간에서. 날이 풀리면 조금 야외에서 하면 제일 좋습니다. 자꾸 개인적으로도 생각을 해 보셔야 되죠. 밀집장소 안 된다, 많이 모이는 안 된다라는 그런 기본 개념을 자꾸 응용을 하셔야 된다는 거죠.

[앵커]
꼭 해야 한다면 거리두기를 할 수 있을 만한 공간, 그리고 꼭 필요한 인원만 참석해서 이 지침을 준수해서 해 달라는 당부를 해 주셨는데. 그런데 프리랜서 택시기사 겸 사진기사 겸업하는 이분이 마스크까지 하고 사진을 찍었다고 말씀을 해 주셨잖아요. 그런데도 감염이 되네요.

[정기석]
가서 사실은 봐야 됩니다. 그분이 정말 마스크를 제대로 끝까지 잘 했는지. 또 헐렁한 마스크를 하면 옆으로 튀어나올 수 있거든요. 그다음에 또…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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