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승원이 SNS에 올린 술자리 사진 보니…와인부터 맥주까지 '꾸준'

무면허 음주운전 및 사고 후 도주 혐의를 받고 있는 배우 손승원이 SNS에 올린 다수의 술자리 사진들이 누리꾼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강남경찰서는 지난 26일 손승원이 무면허 상태에서 차량을 운전해 또 다른 차량을 들이받는 사고를 일으켰으며, 사고 직후 별다른 조치도 하지 않고 중앙선을 넘어 약 150m를 도주했다고 보고 조사 중이다.

사고 당시 손승원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206%로 면허 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줬다. 경찰은 손 씨 차량에 동승했던 배우 정휘에 대해서도 음주운전 방조 혐의가 있다고 판단해 입건할 예정이다.

이에 정휘는 26일 자신의 SNS에 사과글을 게재하고 “그날 같이 술을 먹은 후 대리기사를 부르겠다고 해, 차에 탑승해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갑자기 운전을 해서 저 역시 많이 당황했다. 그 후 음주운전을 더 강하게 말렸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다. 죄송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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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승원에 이어 정휘까지 음주운전과 관련된 논란의 중심에 선 가운데, 최근 손승원이 그간 SNS에 동료 배우들과 함께 술자리에서 촬영한 사진들이 다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사진들에서 손승원은 와인을 마시고 있거나, 동료 배우 이 모 씨와 함께 맥주를 앞에 두고 술자리를 즐기는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또 손승원의 SNS에는 같은 작품에 촬영한 배우들과 술자리 회식을 하는 모습도 게재돼 있어 누리꾼들은 “술을 마셨으면 대리운전사를 불러야지, 음주운전까지 하다니.”라며 손승원의 세차례 음주 전력을 질타하고 있다.

한편 정휘는 2013년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으로 데뷔한 후 오디션 프로그램 ‘팬텀싱어’에 출연해 대중에 얼굴을 알렸다. EBS 애니메이션 ‘방귀대장 뿡뿡이’의 짜잔형으로 어린이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기도 했다.

(SBS funE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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