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구 방학동 청구아파트 상가서 불…4명 부상 / KBS뉴스(News)

오늘 오후 서울 도봉구 방학동의 한 아파트 상가 건물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봅니다.
박영민 기자, 인명피해가 발생했습니까?
[리포트]
네, 아직까지 이 불로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다만, 현재까지 61살 윤 모 씨 등 4명이 연기를 흡입하거나 손가락에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겼다고 소방당국은 밝혔습니다.
피해자들은 모두 60~70대 노인들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불은 오늘 오후 4시 42분쯤 서울 도봉구 방학동 청구아파트 상가건물 지하 1층 식당에서 시작됐는데요.
소방당국은 식당에서 기름을 데우던 중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인근 소방서의 장비와 인원이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조금 전 현장 브리핑을 열고, 화재 지점이 건물 지하 1층 안쪽에 있는데다 업소용 부탄가스가 계속 폭발하고 있어 불을 끄는 데 시간이 걸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장에는 소방과 관할구청 인력 240여 명과 소방차량 등 장비 48대가 동원됐습니다.
서울시는 노원구와 도봉구 주민들에게 재난문자를 발송하고, 해당 지역을 우회해줄 것과 안전사고 발생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진화 작업이 끝나는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KBS 뉴스 박영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