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11명 추가 확진, 총 16명”…온천교회 전면 폐쇄 / KBS뉴스(News)

부산에서도 코로나 19 확진자가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지금까지 부산지역 확진자를 5명으로 집계했는데요,
부산시는 오늘 이들 환자 외에 코로나 19 확진자 11명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부산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황현규 기자, 그곳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부산시가 조금 전 공식 브리핑을 통해 11명이 추가로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추가 확진자는 각각 동래구와 금정구, 연제구, 남구 등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입니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확인된 부산지역 코로나 19 확진자 5명에다, 오늘 부산시 발표 자료와 합치면 부산의 확진자는 모두 16명으로 늘었습니다.
부산시는 추가로 확인된 확진자 상당수가 온천교회를 방문한 사람들이고 밝혔는데요,
이곳은 지난 21일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은 19살 남성이 방문했던 곳입니다.
부산시는 현재 추가 확진자들의 이동 동선을 파악하고 있는데요,
일부 확진자들이 대중교통이나 다중 이용시설을 이용한 것으로 확인돼 접촉자를 찾고 있습니다.
코로나 19 확진자가 늘며 격리 치료 병실이 마련된 부산의료원의 긴장감도 높아지고 있는데요,
현재 병원 주 출입구를 제외한 모든 출입구가 폐쇄됐고, 보호자도 1명만 들어갈 수 있습니다.
또, 출입자의 체온을 재고 방문대장을 작성하도록 하는 등 혹시 모를 병원 내 감염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부산시는 확진자가 계속 늘 것에 대비해 부산의료원을 코로나 19 전담 의료지관으로 정하고 1~2주 안에 540개가량의 병실을 모두 비우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 부산의료원에서 KBS 뉴스 황현규입니다.▶ ‘ 코로나19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코로나19 팩트체크’ 제대로 알아야 이긴다 바로가기http://news.kbs.co.kr/issue/IssueView.do?icd=195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