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병규가 왁싱샵에서 눈물을 흘렸다

배우 조병규가 예상 밖의 모습을 공개했다.

조병규는 지난 17일 밤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그는 이날 수염이 듬성듬성 난 채로 인터뷰에 나서 박나래를 비롯한 패널들의 웃음을 샀다. ‘SKY 캐슬’ 촬영 당시와는 완전히 다른 모습이었기 때문이다. 

조병규는 ”수염이 너무 많이 난다. 왁싱도 12번 하고 레이저 제모도 3번 했는데 저 정도다”라며 ”나이가 어리다 보니까 수염 있는 게 역할 할 때 문제가 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수염이 듬성듬성 나는 이유에 대해서는 ”많은 왁싱의 결과”라고 설명했다. 

조병규는 결국 또다시 왁싱샵을 찾았다. 그는 시작하기도 전에 오만상을 지으며 ”무섭다”라고 말했고 중간중간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조병규는 ”처음 왁싱했을 때는 털을 딱 떼고 잠깐 기절했다가 일어났다”라며 ”학생 역을 소화하기가 정말 힘들었다”라고 말했다. 

조병규의 활약은 높은 시청률로 이어졌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나 혼자 산다’는 이날 1부 9.1%, 2부 11.3%(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조병규는 ‘SKY 캐슬’ 이후 드라마 ‘사이코메트리 그 녀석‘과 영화 ‘걸캅스’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태우 에디터: taewoo.kim@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