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다 야구 직관!’…일요일부터 제한적 입장 / YTN

[앵커]
코로나 19 탓에 석 달 가까이 무관중으로 진행됐던 야구 등 프로스포츠에 관중 입장이 재개됩니다.

우선 모레 야구장부터 제한적 입장이 허용됐습니다.

서봉국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굳게 닫혔던 야구장 관중석 출입구가 드디어 열립니다.

정부는 일요일 경기부터 서울 잠실구장 등 야구장 수용 규모의 10% 이내로 관중 입장을 허용했습니다.

온라인 응원으로 아쉬움을 달랬던 국민들이 경기장 입장 재개를 기대하는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대신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되고 QR코드 등을 이용한 ‘전자출입명부’ 시스템도 도입합니다.

다만 거리두기 2단계가 실시 중인 광주 구장은 당분간 무관중 경기가 계속됩니다.

[윤태호 /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 :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뿐 아니라 그간 준비해온 자체 매뉴얼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관중석 10% 수준의 관중 입장을 허용합니다.]

무관중 경기로 경제적 어려움이 컸었던 각 구단도 이미 관중 입장을 위한 준비를 거의 마쳤습니다.

전광판에 코로나 수칙을 띄우는 등 관중 입장 테스트도 실시했습니다.

당분간은 관중들의 안전을 위해 온라인으로만 입장권 판매가 진행됩니다.

[이인송 / SK 고객가치혁신본부 : 선수들뿐 아니라 들어오는 팬들의 안전도 책임을 져야 하기 때문에 준비 많이 했습니다. 고객들과 선수들의 입장 동선 겹치는 부분을 최소화한다든지 매뉴얼을 따로 수립한 상태입니다.]

프로축구는 다음 달 1일부터 역시 경기장 인원의 10% 이내에서 관람을 허용하고, 골프는 8월 말까지 무관중 경기를 지속한 뒤 관중 입장 여부를 다시 판단할 방침입니다.

YTN 서봉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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