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무역분쟁 청신호에 힘 잃은 비트코인? 금 따라가나 – 퍼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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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자산 대장주’ 비트코인이 8200달러 선에서 횡보 중이다. 미중 무역분쟁 완화 등으로 위험자산 선호도가 강화되면서 일부 안전자산 성격을 갖춘 비트코인에 대한 투자 매력도가 떨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안전자산의 대표주자인 금값도 지난달 이후 내리막길을 걸으며 비트코인과 유사한 행보다.
16일 암호화폐 시황분석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오전 11시40분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전날 동시대비 1.95% 내린 8203달러였다. 거래금액은 148억 달러로 전날(155억 달러)보다 줄었다.

미중 무역분쟁 청신호에 힘 잃은 ‘비트코인’? 금 따라가나
‘암호자산 대장주’ 비트코인이 8200달러 선에서 횡보 중이다. 미중 무역분쟁 완화 등으로 위험자산 선호도가 강화되면서 일부 안전자산 성격을 갖춘 비트코인에 대한 투자 매력도가 떨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안전자산의 대표주자인 금값도 지난달 이후 내리막길을 걸으며 비트코인과 유사한 행보다.
16일 암호화폐 시황분석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오전 11시40분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전날 동시대비 1.95% 내린 8203달러였다. 거래금액은 148억 달러로 전날(155억 달러)보다 줄었다.
9~16일 사이 비트코인 가격 및 거래금액 추이. (이미지 출처 : 코인마켓캡)
투자 분석 사이트 FX스트리트는 “비트코인 8000달러가 다음 가격 지지선으로 남아있다”며 “이 가격을 밑돌 경우 약 7701달러로 조정받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7701달러 선이 무너진다면 하락 추세가 이어질 수 있고, 8826달러를 넘기면 반등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이날 암호화폐 시가총액 점유율 상위권은 혼조세였다. 2위 이더리움은 3.21% 하락한 180달러였다. 리플은 2.27% 내린 0.2899달러에 거래됐다. 비트코인캐시, 라이트코인, 이오스는 각각 1.00%, 3.23%, 5.01% 미끄러졌다. 반면 시총 9위 비트코인SV는 6.24% 오른 92달러였다.
한편, 비트코인과 마찬가지로 금 시세도 지난달 이후 횡보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달 4일 금 가격은 온스당 1550달러로 올해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후 지난달 30일 1470달러 아래로 떨어졌다.
미-중 무역분쟁 완화 소식에다가 3분기 실적 호조로 위험자산인 주식시장 강세로 안전자산에 대한 선호도가 완화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15일(현지시간)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0.89% 오른 2만7024.80로 마감했다. S&P지수도 1.00% 상승한 2995.68였다. 나스닥 종합주가지수도 1.24% 올랐다.
주요은행의 3분기 실적 호조세가 투자 심리를 개선시켰다. 미 경제매체 마켓워치에 따르면 3분기 실적발표 이후 JP모건체이스는 3.01%, 웰파고는 1.70% 상승했다. 시티그룹, 골드만삭스도 각각 1.40%, 0.31% 올랐다.
미츠비시UFJ파이낸셜그룹의 크리스 러프키(Chris Rupkey)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마켓워치와의 인터뷰에서 “중국과의 무역 리스크가 완화하고 있고, 브렉시트 협상이 막바지를 앞둔 것으로 보인다”며 “미국 경제성장에 대한 주요 글로벌 경제 리스크가 하나씩 정리되기 시작하자 투자자들이 다시 믿고 주식을 사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11일(현지시간) CNBC 보도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과의 무역협상을 일부 합의하는 일명 ‘스몰 딜’을 발표했다. 크레디트 스위스의 댄 핀먼, 킨낭 칙(Kin Nang Chik) 애널리스트는 “이번 결정으로 최소한 1~2개월간 시장 바닥을 형성해준 것으로 본다”고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