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어떤 것도 준비돼”…국방 “외교가 먼저” / YTN

[앵커]
북한이 주장해 온 성탄 선물 시간이 임박해 오면서 미군의 압박도 고조되고 있습니다.

며칠 전 찰스 브라운 태평양공군사령관에 이어 이번에는 마크 밀리 합참의장이 북한과 관련해 어떤 것에 대해서도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워싱턴 강태욱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기자]
밀리 미 합참의장이 북한과 관련해 어떤 것에 대해서도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북한이 다양한 것들을 내비쳤지만 어떤 것이든 준비가 돼 있다는 겁니다.

가장 높은 수준의 대비태세를 갖추고 있으며 오늘 밤에라도 싸울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마크 밀리 / 미국 합참의장 : 한국은 전 세계에서 항상 매우 높은 수준의 대비태세를 유지해온 곳 가운데 한 곳입니다. 오늘도 매우 높은 수준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마크 에스퍼 국방장관도 이를 다시 확인했습니다.

역할 가운데 하나가 필요하다면 오늘 밤에라도 싸워서 이길 높은 대비태세가 되도록 한다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다른 하나는 외교관들이 외교를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며 이에 대해 희망적이라고 말했습니다.

에스퍼 장관은 정치적 해법이 한반도 비핵화에 최상의 길이라며 협상이 먼저라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마크 에스퍼 / 미국 국방장관 : 분명히, 정치적 해결이 한반도를 비핵화시키고 북한의 프로그램을 다루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스티븐 비건 대북특별대표는 북미 대화를 살리러 한국 등을 방문했지만 성과를 이루지 못했습니다.

[스티븐 비건 / 美 국무부 대북 특별대표 : 미안합니다. 오늘은 아무 언급을 하지 않겠습니다. 여러분 모두 ‘메리 크리스마스’되세요.]

미군의 엄포가 북한의 도발을 억지하고 대화 재개의 동력이 되기에는 쉽지 않을 수 있다는 관측입니다.

워싱턴에서 YTN 강태욱[taewookk@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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