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더인터뷰] 6일부터 ‘생활 속 거리두기’…오늘 등교 지침 발표 / YTN

■ 진행 : 강진원 앵커, 박상연 앵커
■ 출연 : 김정기 / 고려대 약학대학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앵커]
추가 확진자 수가 안정화 흐름에 접어든 가운데 오는 6일부터 생활 속 거리두기 체제로 전환될 예정입니다. 오후 4시에는 등교 개학에 대한 방침도 발표됩니다. 자세한 내용 전문가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김정기 고려대 약학대학 교수 나오셨습니다.

교수님, 오늘도 0시 기준 환자가 8명 추가됐는데 모두 해외 유입 사례였습니다. 국내 신규 확진자는 없었던 것으로 볼 수 있는데. 현재까지 지금 이런 추세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김정기]
지금 현재까지 추세만 봐서는 상당히 안정되어 있는 건 맞습니다. 그런데 다만 우려스러운 부분은 아직까지 우리가 완벽한 수준으로 현 상황이 파악이 안 됐다. 그러니까 그게 무슨 의미냐면 이른바 등교개학 또는 대면개학이 아직 시행이 안 됐기 때문에 현재의 상황을 현재의 상황으로만 받아들일 수 있느냐. 이 부분은 다시 한 번 생각을 해 봐야 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앵커]
일단 현재까지의 상황만을 두고 판단해 본다면 이런 방역시스템과 사회적 거리두기가 어느 정도 효과를 봤다고 볼 수 있겠습니까?

[김정기]
그렇죠. 기본적으로 우리 국민들이 정부의 방침에 잘 따라서 사회적 거리두기 잘 이행해 주셨고요. 그리고 마스크 착용도 잘 해 주고 계신데. 기본적으로 그 전에 앞서서 우리나라의 진단시스템이 광범위하게 이뤄졌다는 거 이런 부분들이 실제로는 현재 상황에 굉장히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이렇게 보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

[앵커]
앞서 말씀하신 대로 오늘 기준으로 놓고 봤을 때 전체 8명 중에 국내 유입은 없고 전부 다 해외 유입 사례인데 이거만 놓고 완전히 안심해서는 안 된다는 게 결국은 방역당국에서 확인하지 못하는 감염자가 있을 수 있다 이런 의미로 받아들여도 될까요?

[김정기]
그러니까 그것도 맞고요. 실제로는 현재 우리가 감염원을 알 수 없는 감염자들이 우리 사회에 있고요. 그 부분은 언제든지 변수로 작용할 수 있고 과거로 돌아가서 판단해 보면 우리가 31번 확진자가 나오기 이전에도 지금과 같은 상황이었거든요. 그런데 어느날 갑자기 31번 확진자가 나오는 시기부터 해서 대규모로 확산이 이루어진 케이스가 있었기 때문에 이런 부분을 어떤 선례로 삼아서 잘 대응을 해야 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앵커]
특히 7명의 환자가 대구에서 나타나고 있다는 게 우려되는 부분 중 하나일 것 같아요.

[김정기]
비단 과거 우리나라 지자체로 봐서는 대구, 경북지역에서 확진자가 굉장히 많이 나왔던 상황이기 때문에. 그러니까 기본적으로 대구경북 사회, 그러니까 지역사회 내에서의 감염자가 있는 건 맞습니다. 그렇다고 비단 대구경북 이외에는 괜찮냐. 또 그건 아니라고 보고 있고요. 어느 지자체든 간에 우리 숨은 감염자들이 있을 거라고 판단이 되고 있고. 앞으로 등교 개학이 시행됐을 경우에 이 부분이 어떻게 작용할지에 대해서는 어느 누구도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거든요. 그래서 이런 부분에서 보건당국이 철저히 대응을 해야 된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앵커]
중앙방역대책본부 브리핑이 보통 2시 10분 정도에 시작을 했었는데 오늘은 10분 정도 늦춰져서 2시 20분쯤에 시작될 것 같습니다. 교수님과 함께 관련된 이야기 나눠보면서 현장 연결되는 대로 연결해서 브리핑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교수님, 모레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생…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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