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지상 1층도 우레탄폼 발포작업…연쇄 폭발 추정 / YTN

경기도 이천 물류창고 화재 참사 당시 불이 지하 2층에서 시작됐는데도, 희생자 38명 가운데 절반 가까운 18명이 지상 2층에서 발견된 이유가 드러났습니다.

YTN이 입수한 소방당국의 화재보고서를 보면 화재 당시 지상 1층에서도 유증기를 발생시키는 우레탄폼 발포 작업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탓에 지하 2층에서 시작된 불이 지상 1층에서 거대한 폭발로 이어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당시 지상 2층에서는 주방용 환기 장치인 ‘덕트’ 설치를 위해 18명이 작업하고 있었던 터라 인명피해가 컸다고 보고서는 분석했습니다.

또, 보고서는 불이 스티로폼 패널로 된 건물 내 ·외벽으로 옮겨붙고, 엘리베이터 통로 등으로 유독가스가 빠르게 퍼지면서 작업자들이 미처 피하지 못한 채 질식사했다고 추정했습니다.

김지환 [kimjh070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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