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목적 방사광 가속기를 호남으로…유치 서명 230만 명 돌파! / YTN

다목적 방사광 가속기를 호남으로 유치하기 위한 서명이 2백3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광주와 전라남북도 각계 각층 100개 단체가 참여한 유치 위원회는 국회 본관 앞에서 범국민 서명 2백30만 명 돌파 대국민 보고회를 열고 방사광 가속기 호남권 구축을 촉구하는 호소문을 국회에 전달했습니다.

대국민 보고회 참석자들은 "600만 호남인의 염원과 국가 균형 발전을 향한 국민의 열망이 담긴 범국민 서명이 230만 명을 돌파했다"라며 호남의 미래를 위해 방사광가속기가 전남 나주에 유치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방사광 가속기가 유치되면 전남의 에너지·바이오산업, 광주의 인공지능·자동차 산업, 전북의 탄소·농생명 산업 등 호남권 혁신산업이 크게 도약해 국가 신성장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호남지역 21대 국회의원 당선인과 대학 총장, 학생회, 지방의회 의원, 상공회의소, 상인회 등도 앞다퉈 유치를 촉구하는 성명과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전라남도는 지난해 9월부터 전문가 자문단을 만들어 정부의 4세대 원형 방사광 가속기 호남권 구축 용역을 추진하는 등 적극적인 유치활동을 벌여왔습니다.

유치위원회 집행위원장 광주대학교 이민원 교수는 "국가 과학 경쟁력의 한 차원 높은 도약과 지속가능한 혁신을 위해 지역 연구 역량 강화는 필수적이다"라며 "과학과 연구 분야 국가 균형 발전을 위해서라도 방사광 가속기는 호남권으로 유치돼야 한다"라고 밝혔습니다.

##김범환[kimb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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