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있저] 연말 시한 앞두고 북미 간 긴장감 고조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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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변상욱 앵커
■ 출연 : 조한범 /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앵커]
북한이 어제 중대한 시험에 성공했다고 밝히면서 미국을 압박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서 트럼프 대통령은 모든 것을 잃을 수 있다며 김정은 위원장에게 경고장을 날렸습니다.

통일연구원의 조한범 선임연구위원과 함께 자세한 얘기를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오늘 새벽에 트럼프 대통령의 반응이 나왔습니다. 북한이 중대한 실험을 했다는 것에 대해서 그렇게 하다가는 사실상 거의 모든 것을 잃게 된다 이런 식으로 상당히 강력하게 나온 것 같습니다.

[조한범]
그렇다고 봐야죠. 사실 욕설만 안 들어 있지 양측이 지금 상황을 악화시키고 있는 거고요. 지금 북한이 하노이 결렬 이후에 5월 4일부터 단거리 발사체로 도발하기 시작했습니다. 10월 31일까지. 그런데 11월 들어서는 드디어 트럼프 대통령을 건들기 시작했고요. 최근에는 트럼프 대통령이 가장 큰 업적으로 생각했던 ICBM 발사와 핵실험 이 카드도 만지작거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11월부터는 트럼프 대통령이 그어놓은 가이드라인을 넘나드는 그런 압박을 하고 있고요. 여기에 대응하고 있는 거죠. 그러니까 먼저 군사적인 수단을 사용할 수 있다라는 표현을 먼저 썼고요.

그다음에 내 대선에 개입하지 말라는 표현을 썼고. 그러니까 오늘 드디어 모든 걸 잃을 수 있다라는 표현은 사실은 가장 강력한 경고라고 볼 수 있고요. 그러니까 결국 양측이 건드리면 안 되는 선까지 어쨌든 언술이지만 지금 와 있다, 이렇게 봐야 되겠죠.

[앵커]
그동안은 미사일을 발사했다고 하면 단거리니까 별거 아닌데라고 트럼프 대통령이 주변을 갖다 조금 쉽게 누르는 방식이었는데 이번에는 모든 것을 잃을 수도 있다라고 조금 강하게 나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렇게 나오니까 결국 김영철 위원장이죠. 상당히 이름이 깁니다마는 태평양전체평화위원회,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조선태평양평화위원회 위원장으로 되어 있는데 오늘 담화를 통해서 또 이번에는 미국을 향해서 또 상당히 거칠게 나왔습니다. 우리는 잃을 게 없다, 이 정도의 이야기인 것 같습니다.

[조한범]
최근에 김정은 체제의 특징을 보면 김정일 위원장 시기에는 외부에서 뭐라고 해도, 그러니까 우리 한국이 얘기를 해도 미국이 뭐라 해도 답변이 없었어요. 그러니까 사실은 너무나 심할 정도로 침묵의 기간을 가지다가 갑자기 도발을 하거나 갑자기 언술을 내놓는 그런 행태를 보였거든요. 그런데 김정은 위원장 최근을 보면 한국이나 미국에서 반응이 나오면 몇 시간 사이에 다시 반응이 나옵니다. 그러니까 매우 신속하게 반응을 보이고 있고요.

지금 이번에 김영철 부위원장의, 지금 아태평화위원회 위원장 직함을 들고 나왔습니다마는 말을 보면 이게 사실 가진 사람이 하는 말이 아니거든요. 우리는 더 이상 잃을 게 없다라는 얘기는 사실은 코너에 몰린 사람들이 얘기하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어투는 강해 보이지만 사실은 상당 부분 절제된 내용들이 보이거든요. 그러니까 늙다리 망령. 이런 표현을 썼지만 그러나 그걸 직접적으로 트럼프 대통령에게 연결시킨 건 아닌 거고요.

그리고 또 하나는 김정은 위원장은 지금 뒤에 숨어 있거든요. 김정은 위원장은 아직 그런 말을 한 적이 없다라고 말을 하면서 강력하게 반응은 하지만 여러 면에서는 수위를 조절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거든요. 이건 김영철뿐만이 아니라 최선…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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