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강원 영동 호우경보…내일 아침까지 120mm↑ / YTN

[앵커]
강원 영동에 호우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세찬 장맛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이 지역은 내일 아침까지 120mm 이상의 많은 비가 더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자세한 장맛비 전망, 살펴보겠습니다. 박현실 캐스터!

지금 서울은 비가 그친 것 같네요?

[캐스터]
폭우가 쏟아지는 영동 지방과 달리 서울은 장맛비가 소강상태에 들었습니다.

그 밖의 내륙에 내리는 비도 퇴근길 대부분 그칠 것으로 보이는데요.

하지만 영동 지방은 오늘 저녁까지 시간당 30mm 안팎의 장대비가 쏟아지겠고, 내일 아침까지 120mm 이상의 많은 비가 더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산사태 등 추가 호우 피해 없도록 주변 점검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레이더 화면을 보면, 동풍의 영향을 받는 영동 지방은 여전히 강한 비구름이 머물고 있습니다.

호우경보가 내려진 양양과 속초에는 새벽부터 계속해서 시간당 30mm 안팎의 장대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이틀간 속초 설악동에 250mm의 폭우가 쏟아졌고요.

양양 강현면 222mm, 강릉 용강동 172.8mm, 부산 해운대 140mm의 강우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비와 함께 초속 30m 이상의 강풍이 기록된 동해안에는 현재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이고, 강원 동해안에는 폭풍해일주의보까지 발령 중입니다.

해안가에서는 안전사고와 저지대 침수 피해 없도록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아침까지 영동에는 120mm가 넘는 많은 비가 더 내리겠고요.

서울 등 그 밖의 내륙에는 5~40mm의 비가 온 뒤 내일 새벽에 완전히 그칠 전망입니다.

내일 오후부터 주말까지는 다시 30도 안팎의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리겠고요.

휴일 남부 지방을 시작으로 다음 주초 다시 전국에 장맛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YTN 박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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