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성객으로 붐볐던 버스터미널…저녁 들어 다소 ‘한산’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귀성객으로 붐볐던 버스터미널…저녁 들어 다소 ‘한산’

[앵커]

나흘간 이어지는 설 연휴의 첫날, 고속버스를 이용해 고향을 찾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저녁 시간에 접어들면서 귀성객이 몰렸던 버스터미널도 이젠 제법 한산한 모습이라는데요.

현장 연결해 보겠습니다.

곽준영 기자.

[기자]

네, 서울 강남 고속버스터미널에 나와 있습니다.

날이 저물면서 고향으로 내려가는 시민들의 발걸음도 점차 잦아들고 있습니다.

앞서 떨어져 있던 가족들을 만날 생각에 환한 표정을 짓는 여러 시민들도 만날 수 있었는데요.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박정자 / 대전광역시 중구] "아들하고 맛있는 것도 먹고 오랜만에 만났으니깐 재밌는 얘기도 하고 즐거운 시간 보내려고 내려가고 있습니다. 너무 좋아요, 기분이. 고향 내려가는 길이 너무 즐겁고…"

저녁 7시가 넘어가면서 서울에서 지방으로 내려가는 버스의 예매율도 점차 낮아지고 있습니다.

현재 호남선의 경우 전체 예매율은 74% 정도고, 광주는 75%, 전주는 59%, 목포는 66%의 예매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호남선은 오늘 하루만 약 600대의 임시차량을 투입할 예정이고, 지금까지 모두 530여대를 투입했습니다.

그만큼 표는 다소 여유가 있는 상황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혹시 늦은 밤이라도 출발을 고민하고 있는 분들은 지금 버스를 예매하거나 터미널로 오셔도 표를 구하실 수 있습니다.

다만 경부선 주요 노선의 경우 이른 아침부터 대부분 매진 상태가 여전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서울에서 지방으로 내려가는 경부선의 전체 예매율은 지금도 93%에 달합니다.

현재까지 경부선에는 400여편의 임시운행 버스가 투입된 상황인데요.

경부선 역시 임시운행 버스는 더 늘어날 예정인 만큼 서둘러 현장으로 오시면 고향행 티켓 발권은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버스에서는 안전벨트 꼭 착용하고 안전하게 이동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강남 고속버스터미널에서 연합뉴스TV 곽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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