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이상설에 김정은 발끈했나?…北 매체 “남한 가짜뉴스 성행” / YTN

북한 대외 선전매체가 어제 남한에서 보수언론을 중심으로 가짜뉴스가 퍼지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한동안 시끄러웠던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건강이상설에 불쾌감을 보인 것으로도 해석되는데요, 함께 보시죠.

북한대외 선전매체인 메아리의 어제 보도인데요, 남한 보수 세력들이 유튜브에서 대대적으로 표현의 자유라는 미명아래 당국에 불리한 가짜뉴스를 퍼뜨리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보수언론들이 가짜뉴스를 사실 자료인 듯 꾸며내 보내 어느 것이 진실이고 가짜인지 식별하지 못하는 형편이라고도 비판했습니다.

직접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김정은 위원장의 건강이상설에 대해 발끈 한 것으로도 해석됩니다.

이런 가운데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김정은 위원장의 건강이상설을 주장해 온 미래통합당 태영호, 지성호 당선인에 대한 공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송갑석 대변인은 유야무야 넘길 사나이 아니라며 통합당 차원의 사과와 징계를 요구했는데요,

앞서 이해찬 대표의 이 발언과도 무관치 않아 보입니다.

[이해찬 / 더불어민주당 대표 : 지난 수일간 북한 김정은 위원장에 대한 일부의 경솔한 발언과 일부 언론의 대응은 참으로 개탄스러운 수준입니다. 앞으로 이런 일에 대해서도 당이 적극적으로 대응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의 건강이상설을 두고 여진이 계속되고 있는데, 오늘 국가정보원이 국회에 김정은 위원장의 최근 동향에 대해 보고합니다.

서훈 국정원장은 김 위원장이 최근 모습을 보이지 않다가 다시 활동을 재개한 배경이 코로나19 방역과 관련이 있는지 설명할 것으로 보입니다.

회의는 일단 비공개 예정이지만, 국회정보위 소속 여야 의원들을 통해 일부 내용은 공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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