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을 강남답게’ 태영호, “세금폭탄에 강남불안”

(서울=뉴스1) 이종덕 = “나라가 엉뚱한 방향으로 가고 있어 입법활동으로 나라를 바로세우겠다”

지난 23일 청담사거리에서 만난 태영호 미래통합당 강남갑 후보의 4.15 총선 출마의 변이다.

태 후보는 뉴스1과의 인터뷰에서 "현재 대한민국 자유시장경제가 흔들리고 있다"며, 강남에 살아보니 "세금폭탄과 부동산규제 때문에 주민들의 원성이 대단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이 지역은 특히 연령이 높은 고령자들이 많은데 너무 많은 세금을 내게 됐다"며 "특히 43년 이상 된 아파트가 대단히 많은데, 이분들에게는 재건축 문제가 부동산 투기가 아니라 그들의 삶을 개선하고 안전을 보장하는 차원이기에 그런 규제들을 빨리 풀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흔들리지 않는 대북·외교정책을 앞세워 보수성향 유권자에 호소한다는 전략도 펴고 있다. 태 후보는 "굴종적이지 않은 대북·외교정책을 하겠다"며 "이 정부의 대북정책과 외교가 너무 크게 흔들리고 있다"고 했다.

태영호 후보는 “평화적인 남북통일을 위해서라도 북에서 온 제가 강남주민들의 선택을 받아 국회에 입성해야 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