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스탠 리 마지막 카메오 출연작은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될 전망이다

마블코믹스 명예회장 故 스탠 리는 지난해 11월 사망 전까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모든 영화에 카메오로 출연한 바 있다.

그는 영화 ‘아이언맨‘부터 지난달 개봉한 ‘캡틴 마블‘까지 MCU 영화에서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그런 그의 카메오 연기를 ‘어벤져스: 엔드게임’을 끝으로 볼 수 없을 전망이다.

매셔블에 따르면 ‘어벤져스: 엔드게임‘을 연출한 조 루소는 지난 7일(현지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그의 마지막 카메오 출연작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페이즈 3의 대미를 장식할 작품이다. 이에 대해 루소는 ”(스탠 리가) 이 여정의 마지막까지 함께했다는 사실이 경탄스럽다.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대단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서 안소니 루소 감독은 ”스탠 리가 촬영장에 올 때면 우리 모두 어린 시절로 다시 돌아간 듯했다. 그의 카메오 장면을 찍는 건 정말 재미있었다”라며 촬영 당시를 회상하기도 했다.

스탠 리가 마지막으로 등장할 MCU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오는 24일 개봉 예정이다.

 

김태우 에디터: taewoo.kim@huffpost.kr